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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글쓰기 능력 0의 후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1,2

 [당연하게도 스포 있음 스포 주의]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tvN소개글-

시즌 1,2 까지 나왔으며 각 12화 까지 있다.

99학번 의대 동기
다섯 명 의사의 하루하루를 보여준다
 
가끔 땡기면 정주행을 하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가 의사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드라마인 만큼
주인공 다섯 명의 환자들도 보여주는데
그 환자들과 환자들 가족의 기쁨과 슬픔...
 
큰 병원의 한 곳에서는 다행히 기증자를 찾아서 이식을 받을 수 있지만 그 기증자는 뇌사자...
 
또 누군가는 다행히 수술에 성공하여 회복만을 기다리지만
누군가는 수술을 했지만 회복의 가능성이 없어
가족분들이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
 
이런 상황을 교차해서 보여주는데
참... 기분이 묘하달까
솔직히 표현력 딸려서 뭐라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다..

그냥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사람의 심정을 내가 어떻게 알겠는가 싶다..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가족과 내 주위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되는 것으로 나는 만족한다

그리고 5인방 각각의 럽라도 재미지게 봤다
물론 의사들이 하는 슬의생 리뷰를 보면 얼탱방구인 상황인 걸 알지만 드라마적 허용 아니겠냐는.. 생각을 한다조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 나왔던데..
다 나오면 정주행 해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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