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노답 소비생활 청산하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 결산 비공개로 두었지만 열심히 작성했던 가계부 넘버스로 하루하루 얼마나 썼는지..그리고 항목별 얼마나 썼는지를 정리해봤는데... 카드값을..청산하는 게 1순위고..통신비도 너무 비싸고...적금은 늘려야하고... 바쁘다바빠..9월에 추석 상여금이 있으니어떻게 커버를 칠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한데.. 아무리 봐도 막막하다 식비/간식비도 50만원으로 맞춰봐야지.. [Prologue]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을까? 더 이상은 안된다. 이대로 가다간 난 요즘 다 하는 재테크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못 하고 손가락만 빨다가 죽을 것 같다. 무슨 생각으로 신용카드를 뚫어서는 돌려막기를 계속 했던 것인지... 난 신용카드를 쓰면 안되는 사람이다. 자제력이 0에 가깝기 때문 계속 돌려막기를 청산하고자 모으고 있던 적금을 깨고 카드값을 갚고,, 현금 좀 써보고 다시 카드쓰고를 얼마나 반복을 했던가.. 7월에 사용한 카드값을 보니... 절대 8월에 갚을 수가 없을 것 같았다.. 카드값의 제일 큰 원인은 바로 현질이었다,, 100만원 넘게 뚝딱 써버리고 카드값 감당안돼서 할부로 돌리고.. 아주 미친 짓이지 게다가 차량 할부값도 갚아야 하고 청년도약적금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카드값을 어찌저찌 갚는다 하더라도 현금이 없어 낼 수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