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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붙임머리에 히피펌을 하게 되...

 

인생 첫 긴 머리 (feat. 붙임 머리 후기)

6년 전 탈색과 염색으로 박살난 나의 머리카락이 드디어 드라이기의 바람을 거부할 때 나는 해보고 싶었던 머리 스타일인 투블럭을 했다.그렇게 코로나가 시작할 때 까지 기르지 못했던 머리어

geesdom.tistory.com

 

처음 붙임 머리를 했을 때는 7월이었다.

리터치를 두 번 받았고

11월 쯤에 붙임 머리를 떼어냈다.

 

나의... 두피 건강을 위해서랄까

 

긴 머리를 하다가 단발이 되니까

아니, 붙임머리를 떼니까 너무너무 좋았다

 

제일 좋았던 건 머리를 벅벅 감을 수 있다는 거?

 

그러다가 다시... 머리를 붙이게 되었는데...

 

히피펌도 했다

 

히피펌 잘하는 붙임머리 집을 찾다가 발견한 가게인데

원래 다니던 곳보다 좋은 것 같다

 

전에 다녔던 곳은 뭐랄까...

가격 공지에 불친절 했다?

내가 몇 가닥을 붙였는지를 잘 모르겠는...

그래서 전부 다 하고 나서 가격을 듣게 되었다..

 

이걸 어찌 알았냐면 두 번째 리터치 때 인치를 늘려서 했는데

가격이 어마어마했던 것이다..,,..

 

친구는 30만 원에 했다는데...난...왜 이렇게 비싸게 한 건지...

좀 억울했다..

 

하지만 이번에 한 이 곳!!

내 머리 상태를 보더니

이 정도면 1팩 반정도 들어갈 것이니

가격은 이정도가 된다

거기에 내 원래머리에 파마와 붙일 머리에 파마하는 비용까지

대략적인 가격을 알려주니 마음에 들었다

 

결과? 당연히 좋았음

 

https://www.instagram.com/reel/DEdAeMRT8P5/?igsh=OWh0cDN4ZThkNmVv

결과물은 바로 이 것이다

 

물론 컬 크림 바르고 열심히 쪼물쪼물 해주어야

컬이 이쁘게 나온다

당연함. 관리해야 함 ㅎㅎ

 

머리 관리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머리를 한 내가 너무 맘에 들어서

열심히 쪼물쪼물 말리게 되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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