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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어트 일기] 오늘부터 시작한다..

정말 쌉 조졌다
 
원래 혼술하던 사람이 아닌데...
요즘 혼술을 시작하고
달리기 말고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살이 북북 쪘다
 
사실 어제 아침
오랜만에 몸무게를 쟀더니
아침 공복에 67키로가 넘은 것이다

조졌네? 싶었다
공복에 67키로라니..
 
그 전 날 보쌈에 술을 먹고 자서 그런가 싶기도 했지만
그 때 위기감을 느껴서
 
아!! 오늘부터 점심만 먹고
저녁엔 쉐이크만 먹는다!!
 
해놓고 저녁에 남은 마라탕에 면사리 넣고
보쌈이랑 하이볼을 또 조졌다
 
그렇게 자다가 일어나서 저녁 10시 11시쯤..
 
내가 미쳤네 싶어서
 
24시간 공복을 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내가 운동하고 살 뺐던 몸무게는
한 52~3키로
 
지금이랑 15키로 차이가 난다
 
그래서 그 때의 운동을 다시 해보려고 한다..
 
그 때 했던 운동은
스쿼트 20회 씩 5세트
니 푸시업 20회 씩 5세트
버피테스트 20회 씩 5세트
 
이거말고도
짐볼에 다리 올려두고 크런치
플랭크, 사이드 플랭크가 있는데..
 
지금 상태에선 다 못 하겠고
 
스쿼트, 니 푸시업, 버피테스트만 했다
 
스쿼트 20회 니 푸시업 20회를 1세트로
이것을 5세트 진행하고
버피테스트를 하려고 했는데
1세트 하고 너무 힘들어서
슬로우 버피로 바꿔서 했다
 
어제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운동을 하고도 배고픈 느낌이 없다...
 
야간에 뛰러 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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