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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붙임머리 리터치 후기

인생 첫 긴 머리 (feat. 붙임 머리 후기) (tistory.com)

 

인생 첫 긴 머리 (feat. 붙임 머리 후기)

6년 전 탈색과 염색으로 박살난 나의 머리카락이 드디어 드라이기의 바람을 거부할 때 나는 해보고 싶었던 머리 스타일인 투블럭을 했다.그렇게 코로나가 시작할 때 까지 기르지 못했던 머리어

geesdom.tistory.com

 

이 글 올리고 난 다음 날 리터치를 받으러 갔다.

조금 더 있다가 리터치 받았어도 됐지만 보름을 넘겼으면 층이 분리돼서 티가 좀 났을 거라는 원장님의 말..

그만큼 애매했다는 거겠지?

 

오후 5시 예약이었고 8시가 좀 안돼서 마무리가 됐다.

진짜.. 붙임머리 떼고 머리를 박박 감겨주시는데 어찌나 좋던지..

 

붙임머리를 떼고 다시 붙이는 과정에서 원래 머리를 봤는데

아 참 정말 단발머리 한 걸 보니까 단발이 괜찮은 거 같았지만?

역시 머리가 긴 것이 외모가 조금이나마 업그레이드가 된 느낌적인 느낌

 

이 전 글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옆 뒷머리를 바리깡으로 밀어버리고 뚜껑머리만 있는 상태이다.

 

긴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내 진짜 머리가 붙임머리 한 길이가 될 때까지 기르고 싶은데

얼마나 걸릴지.. 그것이 문제다.

 

투블럭은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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