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백만년 만에 올리는
기타 성장일기
어찌 이렇게 오래걸렸느냐 하면
제목과 같이 내 손이 내 말을 안 들어서...인데요
저는 새로운 강의를 듣기 시작했었죠
기존에 듣던 강의에서 스트로크 주법을 알려주기 시작했는데
가뜩이나 코드 뭐 모양을 잡아도 소리가 안나서
화딱지나는데
오른손 스트로크도 맘처럼 잘 안되니
화딱지가 나서...
다른 강의로 회피를
했다조..😅
그래서 듣게 된 강의는 바로

두둥탁
^지판화성학^
이거 때문에 안 들었던 건데
최근에 기초를 단단히^0^
라는 생각을 해서
이 강의를 듣게 되었다 이말이조?
강의가 좋더라구용
뭐랄까..
부둥부둥해준다..?
처음에~ 몬하는게~ 당연해용~
하는 게 좋다 해야할까요...
부둥부둥만 해줘서 좋은 건 아니구
높은 도와 낮은 도의 위치나
위에서 아래로의 방향으로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칠 수 있게 알려줘서
악보를 쪼꼼 읽을 수 있다면
멜로디를 슬며시 칠 수 있다는 것이
좋다
그 전 강의와 비교를 하자면
음~
전 강의는 그래도 잡기 쉬운 코드부터
좀 어려운 코드를 하나씩 하나씩 진행한다면
이번 강의는
일단 한 번 씩 다 잡아보는 거임 ㅇㅇ
C D E F G A B C
일단 되든 안되든
이런거다~ 라는 걸 알려줌
그리고 코드가 보통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이걸 알랴줌
물론 기억은 못 하는데...
아무튼 두 강의 모두 입문자를 위한
강의는 맞다
결론은 지금 두 개 다 듣고 있고요...
지금 욕심이 나는 건
오른 손 스트로크 주법을 잘 해서
기타 살 때 같이 왔던 책에 있는
노래를 연주하는 것이 목표다
로망스는 어디갔냐고요?
그게 문제에요?
걘 죽었어요
마의 구간을 넘지 못 하고...
저 세상갔다고요
지금 목표는 Lost star
연주하기!.!
지금 딱 연습하는 거에 재미들려서 ㅎㅅㅎ
딱 기다려보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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