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기타

[ep2] 목표가 생기다.

맞다, 목표가 생겼다.

메이플스토리 BGM - 수련의 숲

연주하기.

 

예전에 피아노 깔짝일 때도 치고 싶었던 곡이 수련의 숲이었는데

기타를 배우는 지금 또한 수련의 숲을 연주하고 싶다.

장재훈 Jaehoon Jang youtube / https://youtu.be/SumNQxDs8bw?feature=shared

 

수련의 숲 기타로 연주하고 싶어서 찾다가 본 장재훈 님의 연주

뭐.. 꿈은 커야 좋은 거 아닐까..?

 

class101강의를 들으면서 코드를 배우고 있다.

학교종이 땡땡땡에서 A, E코드를

아기돼지에서 A, D코드를

MR 속도에 맞춰 천천히 하고 있는데

손이 따라가질 않아서 이 3개 코드만 연습했다.

 

처음엔 A코드 새끼 손가락에 힘이 안들어가서 애를 먹이더니

다음은 D코드..

걍 손이 꼬여서 제대로 자리 잡는데 한 세월이 걸렸다.

 

겨우겨우 연습하고 난 다음 배운 코드는

G코드

곰 세마리에 맞춰 쳐야하는데..

 

G코드가 그냥 미친놈같다.

이걸... 어떻게 쳐...

손가락이.. 말을 안 듣는다고요..ㅠ

 

그래서 오늘도 맹연습

 

다섯 개의 코드를 배우는 것이 한 강의에 있었는데

그걸 이틀 넘게 듣고 있는게 놀랍다.

 

당연함..

이거 못 하면 다음 거 못하겠음...

궁금해서...다음 거 봤음...

 

너무 안 돼서 자신감 상승용으로

떳다떳다 비행기를 쳤다

후후

나름 잘 쳤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아직 못친다

당연함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됨

 

하지만

[ep1]의 나비야보다는 훨씬 낫지 않은가!

그럼 된거지

반응형

'취미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p5] 기초부터 해보자  (1) 2024.09.02
[ep4] 내가 끌리는 스타일  (0) 2024.08.26
[ep3] 얼얼한 손 끝  (0) 2024.08.14
[ep1] 시작은 튜닝, 손가락의 고통  (0) 2024.08.05
[Prologue] 고민 끝, 시작  (0)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