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 목표가 생겼다.
메이플스토리 BGM - 수련의 숲
연주하기.

예전에 피아노 깔짝일 때도 치고 싶었던 곡이 수련의 숲이었는데
기타를 배우는 지금 또한 수련의 숲을 연주하고 싶다.
수련의 숲 기타로 연주하고 싶어서 찾다가 본 장재훈 님의 연주
뭐.. 꿈은 커야 좋은 거 아닐까..?
class101강의를 들으면서 코드를 배우고 있다.
학교종이 땡땡땡에서 A, E코드를
아기돼지에서 A, D코드를
MR 속도에 맞춰 천천히 하고 있는데
손이 따라가질 않아서 이 3개 코드만 연습했다.
처음엔 A코드 새끼 손가락에 힘이 안들어가서 애를 먹이더니
다음은 D코드..
걍 손이 꼬여서 제대로 자리 잡는데 한 세월이 걸렸다.
겨우겨우 연습하고 난 다음 배운 코드는
G코드
곰 세마리에 맞춰 쳐야하는데..
G코드가 그냥 미친놈같다.
이걸... 어떻게 쳐...
손가락이.. 말을 안 듣는다고요..ㅠ
그래서 오늘도 맹연습

다섯 개의 코드를 배우는 것이 한 강의에 있었는데
그걸 이틀 넘게 듣고 있는게 놀랍다.
당연함..
이거 못 하면 다음 거 못하겠음...
궁금해서...다음 거 봤음...
너무 안 돼서 자신감 상승용으로
떳다떳다 비행기를 쳤다
후후
나름 잘 쳤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아직 못친다
당연함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됨
하지만
[ep1]의 나비야보다는 훨씬 낫지 않은가!
그럼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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